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의 협업과제를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데이터로 스타트업 성장동력 만든다… 중기부, 협업과제 모집
이 날 중기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촉진해 스타트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8.5%가 데이터 활용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할 만큼 현장의 수요가 높았다.
지원 사업은 공공기관이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제를 제시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과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에 과제를 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탑다운 유형은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스타트업을 매칭하며, 바텀업 유형은 스타트업이 미공개 데이터 활용을 제안하면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통해 데이터 개방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0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평균 1억 원 내외의 협업 자금을 지원해 기술검증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돕는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중기부는 데이터 개방과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모집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