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K-DESIGN AWARD 2026’ 조경분야 최고상 등 8관왕 달성

서문성 기자

등록 2026-08-14 14:13

현대건설이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 ‘K-DESIGN AWARD 2026’에서 조경분야 최고상인 그랜드 프라이즈를 포함해 총 8개의 작품을 수상하며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건설, ‘K-DESIGN AWARD 2026’ 조경분야 최고상 등 8관왕 달성

이번 어워드는 독창성과 심미성, 실용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전 세계 36개국에서 총 2,69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건설은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를 배출하며 디자인 역량을 증명했다.


조경분야 최고상인 그랜드 프라이즈는 출품작 상위 0.1%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디에이치 방배의 ‘Blossom Garden’이 선정됐다. 해당 공간은 글로벌 아티스트 마크 포르네스와 협업해 꽃잎이 피어나는 형상을 동심원으로 구현해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에이치 방배는 이번 어워드에서 ‘Blossom Garden’ 외에도 정원 ‘Garden Whispers’와 놀이터 ‘Blooming Garden’, ‘Among the Clouds’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작 명단에 올랐다.


특히 ‘Garden Whispers’는 2025년 영국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쇼가든 부문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수상하며 국제적인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티하우스 연작 ‘LUNESIA’와 ‘LUANELLE’ 또한 각각 골드 위너와 위너를 수상했다. 이 작품들은 ‘빛’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창원더퍼스트의 놀이터 ‘GUITAR RHYTHM ROAD’와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과 공동 주최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S.H.A.A’도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과 조경분야 최고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예술 작품들과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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