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 (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할 때쯤, 달력은 가을의 문턱인 '백로(白露)'를 가리킨다. '흰 이슬'이라는 이름처럼 이맘때면 밤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떨어져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이 맺히고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진다. 옛사람들은 이 시기를 5일씩 세 구간으로 나누어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떠나며, 새들이 먹이를 저장하는 자연의 순환을 세심하게
2026-09-04 19:30:55
농민뉴스 © 농민뉴스 All rights reserved.
농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